사실 그 누구보다 제일 미안한 선수.
데얀, 고명진, 기성용, 이청용처럼
충분히 수많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량이었음에도
서울을 사랑했던 나머지 은퇴를 선택한 우리 최고의 레전드.
미련할 정도로 팬들을 사랑했던 로맨티스트.
P.S. 프런트 까는 내 댓글을 아디 딸이 좋아요 눌렀더라. 그 어릴 적부터 아버지랑 구리 같이 출근하면서 놀던 아디 딸이. 과연 프런트를 향한 아디의 마음은 지금도 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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