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면 '인'제는 '범'죄...수호신의 황인범 사랑 재확인한 슈퍼매치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39/0002168689
팬들도 다시 돌아온 슈퍼매치에서 황인범에게 애정을 표했다. 경기 전 "이러고 떠나면 '인'제는 '범'죄"라는 걸개를 들어보이며 계속 함께하길 바랐다. 서울 역시 황인범과 시즌 끝까지 계약을 연장하길 원한다. FIFA에 특별 임대의 기한 연장을 물었지만 답변을 한없이 기다리는 중이다.
자신을 향한 사랑을 확인한 슈퍼매치에서 황인범도 보답했다. 황인범은 후반 12분 상대 진영에서 탈압박에 성공한 뒤 반대편으로 크게 연결한 롱패스로 결승골의 ○○○점이 됐다. 황인범의 패스는 나상호를 거쳐 조영욱이 헤더로 마무리해 결승골이 됐다.
지난 4월 슈퍼매치를 지켜보며 황인범은 "다음 슈퍼매치를 바라봐야 하는데 홈이 아닌 원정에서 치러져 아쉽지만 원정에서 승리를 따내는 것도 짜릿함이 있다. 꼭 승리하겠다"라던 약속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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