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후기) 원정석 짜증났던 점

닭장 S석 1열은  예매불가 자리라 

다 비워져 있어야 하고 2열이 사실상 1열인데

아주 당당하게 난간 앞 1열 자리 맡고 

사진 찍고 서있는 애들 왜 이렇게 많냐..

현장팀 코어석도 아니고 사이드인데 

남의 자리 시야방해를 당연하게 생각하더라

자기들 때문에 2열 예매한 사람들이 경기 안보여서 

피해보고 있는데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전반 내내 그러다가 항의가 많이 들어갔는지 

하프타임에 보안요원이 와서 다 비우라고 했는데 

그럼 잔말말고 비우면 되지

남녀 커플 둘은 끝까지 왜 귀막고 우기고 버티고 

왜 자꾸 같은 팬들끼리 얼굴 붉히게 하는거야

정의감 투철하신 분께서 계속자리 비우라고 하니까

기어코 보안요원 데려와야만 나가겠다고 버티고

진짜 보기 추하더라

같은 서울팬이 말하는건 안듣고 

수원 보안요원 오니까 나가대?

왜 남한테 피해주는거에 조온나 당당들 하신지

그렇게 찍덕하고 싶고 맨앞에서 보고 싶으면

노오력을 해서 맨 앞을 예매를 쳐하든지 

왜 남이 돈주고 산 자리를 강제 시야방해석을 만들지

진짜 옥의 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