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무시하려다 어제 수원 원정썰 풀게
어제 친구랑 나랑 2명이서 한 2시 경에 경기장에 도착했어
첫 원정이자 첫 수원경기장이라서 길을 잘 모르는 상태였거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경기장 한켠에서 술까는 수원 서포터즈를 지나가게 되었어
누가봐도 약간 강성처럼 보이는 집단으로 보이더라
일단 빨리 지나치려고 둘이서 무시하며 지나가는데
어떤 남자가 ○○○ ○○○버려 소리치고
어떤 여자는 왜 여길 지나가지? (아니, 길도 모르고 길목이라서 일단 지나가는건데...)
과시하고 싶은거 아니야? 그러면서 우리 들리게 비꼬더라고
친구랑 나는 그냥 무시하면서 그러려니 했는데 이번 영상보면서 좀 아닌 것 같아 썰 공개함
나야 성인이였지만, 학생이였다면 좀 무서운 분위기였을거야
그리고 경기장 외곽 맘대로 못지나다니나?
지네가 전세냈어? 갑자기 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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