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짜증나는 건 이번 여름에 기성용도 해볼만하다는 팀이 있다는거다.
부동의 서울 원픽일 거 같았던 이청용도, 팀 사상 최다 득점자인 데얀도, 서울 아니면 다른팀 안간다 했던 기성용도
모두 우리 구단과 정을 뗄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이제 우리 뭐가 남은 구단이냐?
여름에 기성용 또 전북이 덤비겠지. 왜 오스마르, 주세종, 김주성, 박주영 그리고 고요한도 안그럴거 같아?
이 구단에 비전이 없다던 차두리 말이 맞다. 그때는 앞으로 어떻게 할 지 모르는 무능함으로 해석했지만 정말 단어 순수한 그 뜻 앞이 안보이는 상황에 낭떠러지 앞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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