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멘, 고요한, 주세종, 오스마르
와이프 손에 이끌려 fc서울 팬이 된지 13년인데 이렇게 현타가 온거는 처음이다.
일단 주멘, 고요한, 주세종, 오스마르 은퇴든 이적을 모두하게 된다면 이제 나도 fc서울 팬을 그만해야겠다.
정말 북런트에게는 덧 정없다. 정말 주멘, 고요한, 주세종, 오스마르 이들이 마지막까지 남아주어 고마울 뿐이다.
마지막까지 그들을 응원하고 나도 떠나야겠다.
하지만 정말 생각한다 내가 fc서울을 버릴수 있을까? 지금같은 북런트 운영이라면 버릴 수 있을것 같다.
코로나19 때문에 자택근무하는데 근무를 못하겠다.
딸내미 자면 와이프랑 이청용 유니폼을 상 위에 펼치고 소주 한잔 마셔야겠다.
아 ㅠ 이청용 ㅠ
올해처럼 시즌권이 아까운거는 처음이다.
우리 가족에게 북런트는 신천지와 동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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