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유리하려고 저러나본데 어림도 없어보임.
https://fcseoulite.me/free/11384446
나는 위 글에 공감하고있음.
빠져나갈 궁리로 저렇게 쓴 거면 저건 경찰이나 판검사를 너무 좃으로 본 거임.
같이 점핑할 사이인가? 만약 점핑하기로 동의한거면 스스로 뛰었을텐데 왜 들어올렸는가? 유니폼은 왜 황급히 벗었는가? 이런거 생각 안 할 리가 없음.
(검사들이 바보가 아니다)
재판에서는 반성여부를 많이 보는데 반성의 기미가 없어보이는 행동을 미리 해두는 건 그냥 생각이 짧은 거임.
그리고 가해자 입장이면 최대한 잘못 인정하고 피해학생과 부모님께 사과드리고 고소 취하 등의 선처를 구해야 될까말까인데 저건 피해자 측에 불지른 거 아니냐?
학생 입장에서, 나는 분명 위협당하고 맞았는데 해프닝 취급한다면 얼마나 황당하고 억울할까?
부모님 입장에서, 내아들이 맞고왔는데 대외적으로는 폭행의도 없었던 실수라하고 뒤로 와서 회유한다면 그걸 받아주고 싶을까? 때려놓고 안 때린것처럼 하고 조용히 넘어가자는 의도가 뻔히 보이는데ㅋㅋ
받아주면 나중에 "점핑이었고 피해자 가족도 인정한 실수였다."는게 팩트라고 회자됨. 가해자들 대가리 꼿꼿이 들고다니고 피해자 아무렇지도 않게 2차피해 가해지면 굉장히 억울해지겠지.
부모입장에서 내가 억울한거보다 내아들 억울한게 더 마음아픈 일일텐데 가해자 측이 저런 판단을 했다는게 ㄹㅇ 이해가 안 됨.
내 생각에는 절대 변호사 자문받아서 법꾸라지처럼 빠져나가려 한 걸로는 도저히 안 보이고, 개랑○○○들 단체로 ○○○될까봐 말을 맞춰본다고 맞춘 것 같음.
너무 개 빡대가리 냄새가 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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