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더더욱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을 잘 챙겼으면 한다.
피해자 분의 엄청난 충격과 그 아픔을 가늠할 수 없고, 경기 당일 그 주변을 지나가며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수호신들의 글을 보며 더 마음이 착잡해졌다.
그분은 수원 삼성, 수원이라는 글자나 영상을 보기만 해도 얼마나 겁이 날지... 마음이 착잡하다. 그 트라우마가 평생 남을 텐데, 우리 구단도 그렇고 우리들도 그렇고 그 아픔과 상처를 잘 헤아려주고 조심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앞으로 개랑이랑 경기할 때, 이번 일이 계속 언급되지 않았으면 좋겠어. 관련한 걸게도 그렇고 관련한 노래들도 그렇고 최대한 조심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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