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폭행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것 같은데
브이로그나 찍어볼까 하다가
수원 팬들 경기장 밖에서도 노래부르네 하고 신기해서 찍고 있었는데,
지금 다시 돌려보니까
폭행사건 영상에 나오는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다가 강아지 안고 가는 여성분 장면이
내 영상에도 동일하게 나온다.
왼쪽 네모 체크해놓은 박스가 가해자고
오른쪽 체크해놓은 사람은 이 사건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촬영하고 있던 사람
이사람이 용기내서 영상 공개해준다면 모든게 해결될 수 있다고 보는데,
폭행이 일어나기 1분정도 전부터 이후 상황까지 다 촬영하고 있었다.
한 30걸음 앞쪽에서 벌어진 상황이었다..
내가 뭐 힘이 센 것도 아니고 싸움을 잘 하는 것도 아니고, 싸울 것도 아니었지만
조금만 앞서 있었으면 혼자 두진 않았을텐데..조금이라도 도와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괜히 너무 안타깝다..
확실한 건 술판이 벌어지고 있던 그 자리와
폭행이 벌어진 자리 모두
경기장 입구와 20m 내외의 거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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