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받은' 김희곤-김우성 韓 국제심판 "항상 배움의 자세로... 가족 큰 힘 된다" [우즈벡 인터뷰②]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09/0004642134
축구 선수 출신인 김희곤 심판은 지도자 경험도 있다. 이는 심판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 그는 “확실히 경쟁력이 있다. 스스로도 자신감이 생긴다. 축구장 자체가 전혀 어색하지 않고, 선수・지도자 경력 모두 있어 경기장 내 오고가는 심리 파악을 누구보다 빨리 할 수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국제심판 10년차’ 베테랑 김희곤 심판은 “매 경기가 새롭다. 그리고 항상 ‘이 경기가 마지막’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한다. 긴장감을 가지고 경기에 나서게 되고, 그러면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다. 힘들면서도 재미있는 게 심판 생활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고 미소를 머금었다.
그는 경기가 없을 때 더 바쁘다. 경기장 끝과 끝을 쉴틈 없이 달리기 위해 체력 관리를 매일 해야하기 때문. 여기에 이론 공부까지 더해진다. 김희곤 심판은 “몸관리는 기본이다. 없는 시간을 쪼개 틈틈이 규칙서를 보고, 빠르게 변하는 축구 흐름을 익히기 위해 매일 공부한다”고 힘줘 말했다.
준산전을 앞두고 참 당혹스러운 인터뷰네요
ㄹㅇㅋㅋ만 칩시다
추천인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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