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도 서울 잔류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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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수 감독을 비롯해 서울 구단은 황인범을 반드시 잔류시켜 하반기 반전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주장 기성용 등 대표팀에서 함께 생활한 동료도 황인범 잔류 설득에 나서고 있다.
황인범도 서울 잔류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안 감독이 지향하는 빌드업 축구 색채에 호감을 품고 있다. 또 올 11월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대비, 서울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컨디션을 조율하는 것도 유익하다.
다만 변수는 빅리그 클럽 러브콜이다. 그동안 황인범을 두고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 일부 클럽이 관심을 뒀다. 루빈 카잔에서 활약하며 빅리그 입성을 꿈꾼 황인범으로서는 이적 기회가 왔을 때 잡고 싶은 마음도 있다. 게다가 빅리그 구단도 별도의 이적료 없이 황인범을 데려올 수 있는 상황이어서 적극적인 오퍼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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