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은 중학생에 대한 집단 폭력임
여러 매체에 축구팬 간의 다툼으로 비춰지면 안된다고 생각함.
유럽 훌리건 간에 벌어지는 폭력사태처럼 비춰지면 특수한 집단 간에 일어날 수도 있는 일로 해석될 수 있음.
스컬이랑 타나토스랑 문제가 생긴게 아니라 스컬이 그냥 지나가는 일반인을 때린거임.
서울 유니폼을 입고 있었냐, 파란 옷을 입고 있었냐, 장소가 경기장 앞이냐는 중요하지 않음.
사건의 본질은 술에 취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등학생이 지나가던 중학생을 폭행한 것이고, 그 주변에 있던 성인들은 이에 동조한 것.
그리고 그 공간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기관이 그 책임을 다하지 않고 오히려 방조한 것.
여기에 초점이 맞춰져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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