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단과 선수들의 마음..."피해자가 경기장으로 돌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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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측은 확실한 처벌을 원하고 있다. 서울 관계자는 "피해자 측이 변호사를 선임했다. 법적인 처벌을 준비하고 있고 구단과 소통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피해자의 아버님과 만남을 조율하고 있다. 매우 조심스럽다. 피해자가 서울의 엄청난 팬이라고 한다. 이 친구가 트라우마 없이 이번 사건이 해결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구단은 잘 회복해 다시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했다.
서울의 주장 기성용도 22일 울산전이 끝난 후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취재진과 만난 기성용은 "서울 선수로서 화가 났다. 안타까웠고 위로를 전하고 싶다. 중학생이라고 들었는데 '얼마나 무서웠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도움이 되는 일이 있으면 당연히 함께 할 것이고 구단에서도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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