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되니 유교의 성인 공자는 서울 팬인 것 같다
공자가 노자를 만나고 와서 제자들에게 어떠했냐는 질문을 받았다.
공자 가라사대
노자는 마치 용과 같다. 물고기나 새는 그물로 낚거나 덫으로 잡을 수 있지만
용은 구름 속에 사는 존재라 낚을 수도 잡을 수 없다
용을 못 잡는다는 말은 노자를 포섭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는 걸로도 해석이 가능하지요.
서울팬들의 마음 역시 용을 잡을 수 없어 아쉬워하는 것을 보아하니
서울팬들은 모두 공자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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