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인천의 레전드 무고사 선수가 시즌중에 떠나나요?
Q. 인천에게 무고사 선수는 어떤 의미의 선수인가요?
A. 인천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선수입니다. 동상건립 얘기가 나올 정도로 상징성이 큰 선수라고 볼 수 있겠네요. 선수 본인도 송도에서의 삶에 만족하고 팀에 대한 충성심으로 유명한 선수입니다.
Q. 올시즌 활약은 좋았나요?
A. 매우 뛰어났습니다. 무려 18라운드에서 14골이나 넣었습니다. 인천의 전체 득점이 23 득점인데 무고사가 무려 14 득점이나 넣으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으니 대단한 활약입니다. 국가대표로도 네이션스컵 득점을 할 정도로 뛰어난 활약 중입니다.
Q. 활약도 뛰어나고 상징성이 큰 충성심 높은 선수가 왜 떠나나요?
A. 가장 큰 이유는 돈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연봉을 엄청 챙겨준다고 합니다. 루머로는 리그앙도 거절 했었다는데 고베로 향할 정도면 큰 돈을 챙겨줬을 것으로 보입니다.
Q. 충성심도 크고 리그 활약도 뛰어난 선수가 시즌중에 떠났으니 당연히 인천도 큰 수익을 벌었겠네요?
A. 글쎄요.. 예상 이적료는 바이아웃 100만달라로 알려졌습니다. 큰 족적까진 못 남긴 오세훈 선후가 시미즈로 이적 당시에 150만 달러를 받은걸 생각하면 저렴한 가격입니다. 수원사썽의 그로닝 선수가 13억으로 알려져있는걸 생각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평가됩니다.
그와중에 100만달러 중에서 20퍼는 무고사 선수가 뽀지.. 아니 수익으로 가져갈 수 있다고하는데 인천 구단의 실질적인 수익은 상당히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Q. 시즌중에 레전드가 떠났는데 수익도 제대로 못 챙겼으니 팬들의 반응이 걱정되네요.
A. 제발 떠나지 마계..ㅠ 우리 레전드ㅠ 등 울면서 고별식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 인천 강성팬은 무고사 선수에게 고함을 질렀다고도 알려졌습니다.
Q. 대체자 영입이 가능할까요?
A. 이미 바이아웃 이적료 등이 다 알려졌고 절박한 상황인걸 알기에 호구딜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고사 선수가 특이하게 충성심으로 남아준거지 인천이란 팀 자체는 우승 경력도 없고 선수 황혼기 또는 커리어 전환점 아니면 갈 이유가 부족한 팀이기에 명성 있는 선수 찾기도 쉽지 않아보입니다. 케힌데 선수급에 패닉바이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현실적 매물로는 수원삼성 그로닝 선수가 있습니다.
Q. 무고사 선수는 일본으로 언제 가나요?
A. 아직 오피셜은 안 떴고 일본 간다 고 까지가 현재 상황입니다. 그치만 곧 일본 갔음ㅋ로 바뀌는건 시간 문제로 보입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과 엄청 가까운 송도 거주중이었기에 일본까지 진짜로 더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
Q. 아 그런데 조성환 감독이 제주시절 강등 당한 적 있다는게 사실인가요?
A. 정확히는 최윤겸 감독이 강등 확정이었지만 실질적으로 조성환 감독때 강등 한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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