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제발 공격수 영입이나 잘됬으면 좋겠다

싸천전까지 보면서 더욱 생각이 확실해졌다

싸천전은 전반 후반의 느낌이 다른건 뭐 전술과 선수문제가 겹쳤다고 느껴졌는데

무엇보다 선발 명단 나오기전부터 이기길 희망하지만

마음한편으론 비겨도 다행인 경기가 될수 있겠다 생각이 드는 경기에서

선제골 넣고 기회도 많았어서 이기나 했다가 후반에 먹히고 이길경기 비겼단 생각에

참 암울했던 밤이였지

선수단이 부상자가 많아서 스쿼드에 힘이 떨어진건 사실이지만

기회가 있을때 더 많은 골을 넣지못한것과 체력마저 떨어지니 안그래도 부족한 기술의 정교함이 더 없어져

결과가 이리 나왔다고만 생각이 들었네

우린 몇년뒤에나 이런 득점력 부진에서 탈출을 해볼수가 있을까

몇년째 해결을 못하고 있고

성적은 솔직히 아직까진 강등권과 거리감이 있어서 이전보다야 괜찮지만

이게 분명 계속 발목을 잡고있으면 그저그런 팀으로만 남아있을까봐 그게 무섭다

여름에 공격수를 노리고 있다면 다행이지만

확실한건 어정쩡한 선수를 나오면 어정쩡한 경기력으로 성적도 그리될거다

로또는 아무때나 다 터지는게 아니니

힘든 상황에 로또를 바라면 하반기에도 우리 득점력은 해결이 안되고

또 올해는 중위권 성적으로 마무리 하겠지

작년에 강등권에서 겨우 살아났으니 올해 갑자기 잘해지길 바라는건 욕심이겠지만

서울이 상위권에서 즐겁게 행복하게 한해 보냈던건 19년도가 마지막이였던게 씁쓸하네

19년도도 0입으로 인해 하반기 고생했던건 팩트....

서울이 확실히 젊어졌고 어린 선수들 중에서도 눈에 띄는 선수들이 많아지는거 같아서

이건 좋긴한데 임팩트가 아직은 없는게 맞기도 하니

이번 여름 외국인에 힘쓸수있으면 잘 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