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지쳤지만 가장 힘을 내는 '철인' 조영욱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6180001
이 정도면 '철인'이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조영욱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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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은 22일 울산전이 끝난 뒤 "힘든 건 사실이다. 만약 내가 팀을 도움을 줄 수가 없다면 냉정하게 생각해야 한다"면서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임을 고백했다.
하지만 팀 상황 상 자리를 비울 수가 없었고 결국 인천전에서도 또 풀타임을 출전, 부지런히 최전방을 누볐다. 조영욱은 막판까지도 몸을 날려 인천 공격을 봉쇄하는 등 투혼을 발휘했고 우즈베키스탄에서부터의 강행군을 소화한 선수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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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보다 힘들 조영욱이지만, 그럴수록 가장 힘을 내고 있는 조영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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