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레이드 카드 맞출 때 선수가 동의하지 못해서 깨지는 딜 많은 거 보면 작년에 홍준호한테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함
그것도 반년 만에 이적시장 마지막 날 오전에 통보해서 오후에 맞바꾸려면 선수가 생각할 시간도 없었다는 건데..
그래서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었으면 모르겠는데, 여름도 반년 만에 이적했으니 참 씁쓸함.
결국 삽질은 감독이 하고, 상처는 선수가 받고, 지금은 셋 다 없고.ㅋㅋㅋㅋㅋ
희대의 뻘딜이 되어 버림.
근데 탈에푸씨해서 커리어는 오히려 더 좋아지긴 함ㅠ
준호형, 건강히 공익 생활 마치고 복귀하시면, 아챔 가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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