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선생님과 에푸씨 축구로 대화하고 왔다.
담임선생님께서 쉬는시간에 갑자기 나 부르시더니 요즘도 축구 보냐고 조영욱 골 넣은거 봤다고 하시더라ㅋㅋ 그리고 울산전 역전패 보시고 내가 바로 생각 나셨대...ㅋㅋ 경기력은 좋은데 성적안나오는게 너무 안타깝다 하시고, 상호 부상인거 까지 알고 계시더라구ㅠㅠ 마지막엔 기캡의 팬 사랑과 영욱이를 지켜보시고있다 하면서대화 끝냈다ㅋㅋㅋ 이렇게 국축 얘기할 수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졌으면 좋겠다ㅠ 잠깐이지만 에푸씨 얘기만 해도 행복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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