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LIVE] 안익수 감독 "먼 곳까지 와준 팬들을 위해 노력하겠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216/0000122432
경기 전 인터뷰를 가진 안익수 감독은 계약 만료를 코앞에 둔 황인범의 결장에 대해 “부상이어서 어떻게 할 수가 없다. 통증이 너무 심하다”라면서 “그냥 뛸 수는 없는 노릇이다”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황인범을 붙잡기 위해 구매하려 했던 ‘수갑’은 “고가더라고요”라며 실패했음을 알리며 쓴웃음을 지었다.
안 감독은 부산교통공사와의 FA컵 경기에 대해 “준비된 선수들에게는 기회일 수 있는 경기다. 또 이런 부분들로 (양 팀이) 더불어 발전하는 것이다”라면서 “팬분들에게 더 좋은 축구를 보일 수 있는 하나의 동력이 생기는 것에서는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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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시설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까 묻는 질문에 안 감독은 “글쎄요. 어떤 환경이던지 상대에 대한 존중은 필요하다고 본다”라면서 “발전 단계에 있는 팀과 더 높은 곳으로 향하는 팀과의 경기이므로 저희가 과정을 통해 증명해 보여야 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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