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안익수 감독, "선수들의 노력하는 자세, 고무적인 현상"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43/0000113894
주말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체력과 전력의 안배를 고민했을 것 같다고 하자, 안 감독은 "현재 선수들의 체력적인 상황을 얘기하자면 다소 회복이 부족한 상태다. 회복이 더뎌 다시 부상을 당하거나 또 다른 부상자가 나타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끔 했다"라고 이번 부산교통공사전 라인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다가오는 제주전에서도 자긍심을 가지고 승부하겠다. 팀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우리 선수들에게 보이는 고무적인 현상이다. 앞으로 이런 상황이 지속되어 더 발전해 팬들에게 더 좋은 축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 감독은 계약 기간 만료 직전인 황인범이 이번 부산교통공사 원정에 동행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설명했다. 안 감독은 "선수의 거취 여부보다 현재 부상 중이라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향후 상황은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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