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훈이는 "내가 어떻게 감히 슛을 때려" 이런 걱정 말고 열리면 그냥 때려봤음 좋겠어
어제 전반 빅찬스미스도 "어? 이거 내가 때려야 하나" 하고
주춤하다가 이도 저도 아닌 슈팅이 된 것처럼 보이던데..
평소에도 전방 열리면 돌파로 전진하거나 슈팅 때리면 좋은데 사이드로 벌리는 선택을 반복적으로 하는 걸 보면
스스로 서브 자원이라는 틀에 갇힌 느낌이 들더라고.
뭐 이런 말 누가 안 해도 어제 찬스 놓치고 생각 많이 했을 듯.
이제 "기대해, 지금부터 내가 황인범이다" 라고
마인트컨트롤하면서 좀 더 과감하게 플레이해 봤으면 좋겠음.
그것이 미스터 프로스펙스다운 축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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