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한 말인지는 기억 안나는데 그 얘기 요새 공감 엄청 많이 된다.
쌍용이 서울에 있어 상징적인 선수긴 하나, 레전드는 아니다.
솔직히 이거 맞는 말인듯. 우리가 요새 레전드라고 불리는건 현재 현역 중엔 고요한 박주영 정도잖아.
그들이 레전드인 이유? 일단 고요한은 입단한지 15년 가까이 되는 기간 동안 그 흔한 상무 간 기간도 없이 완전 서울 원클럽맨이야.
박주영? 돌아올때 연봉 다 포기하고 지금 5억도 안받는 형이야.
물론 쌍용이 이번에, 혹은 몇년 전 북런트와 협상하면서 상처받았다는건 북런트 잘못이야. 하지만 선택은 결국 선수들의 몫이고, 그 선택을 한 댓가는 본인들이 치뤄야지.
사실 여부를 놓고 "북런트가 미쳤네" "서울 구단 왜저러는지 모르겠다" 등 논점 흐리고 우리 구단 욕하기 바쁜 타팀 ○○○들은 제발 닥쳤으면 좋겠고 우리도, 쌍용도 더 이상 상처받지 않는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결론 : 내 전글에도 말했지만 기성용이고 나발이고 매북 가는 순간 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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