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전서사 들으면서 역사 게시판 보다가 소름 돋았다
쌍용을 포기한다는 것은 귀네슈의 유산(쌍용과 정조국 모두 아웃)과는 손절하겠다는 것. 이제 서울은 우승 컨텐더도 아니고 잘하면 3위~5위를 하고, 못하면 9위까지 떨어지는 팀 정도로 남겠다는 것.
이런 멘트를 들으면서 역대 K리그1 성적 순위 보니까 그 말대로면 우리는 완전 안양 시대(1996~2003)로 퇴보하는 거네? 이게 이번 시즌 슬로건 "서울다움"의 의미냐? 나는 2007~2016시즌의 서울을 기대하고 있는데 프런트가 보는 2020년대는 1994~2003시즌의 재림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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