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난 명확히 해야할 것이 필요하다 보는게
1. 감정적으로 기성용 마음 상하게 하고, 안일한 태도로 프런트가 접근했던 문제라면 북런트 잘못인건 부동의 진실이라 봄
2. 근데 묘하게 위약금 가지고 선수측에서 계속 부당하다, 위약금 땜에 모두가 피해 본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거 같아
3. 박문성 라이브에서도 핵심은
'선의에 의해 해외이적료 5:5한 것이 아니고, 위약금은 그 뒤에 발생한 거니깐 거짓말 하지 마라',
'그러기에 위약금이 정당하다는 논리도 동의하기 어렵다.'
는 식의 논지인 것 같아
(*이 문장 수정 : 항간에 떠도는 이야기는 사실과 다르고 위약금 발생 전에 해외이적료 조항은 이미 존재했다.)
4. 거짓말이 섞인 언플은 당연히 시정해야 하겠지만,
왜자꾸 위약금의 정당성을 물고 늘어지는지 모르겠다.
5. 선의에 의해서가 아니라 구단의 목표에 의해서 입단 시에 5:5 계약을 한 것처럼
본인도 해외 이적에 대한 목표에 의해서 위약금 계약을
한 거잖아
6. 언제부터 해외 이적이 당연하고 지고지순한 불가침의 영역이 된 건지 모르겠음
구단은 해외에서 오퍼가 오면 시점에 상관없이 당연히 내어주어야 하고 위약금도 걸지 말아야 한다는게 말이 되나
7. 더군다나 절친한 친구 이청용이 나간 시점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구단 입장에서는 이청용이 나간 시점이기에 더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인 거잖아
8. 그리고 위약금의 내용이
'타구단 이적 시마다 서울에 이적료의 몇%지불' 이런 조항이 아니라
'K리그 이적 시에는 서울에 위약금' 이라는 조항이면
결국 애초 선수의 이득을 침해한 것이라기보다는, 유스 시절부터 길러낸 구단에서 보호차원에서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9. 이걸 왜 다른 k리그와 fc코리아 팬들 대상으로 동의를 얻으려 하는지 모르겠네
10. 솔직히 북런트 언플 만큼이나 기분 나쁜 내용인데
추천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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