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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을 위해서? FC서울팬은 빼자. 비지니스일 뿐 FC팬들은 안중에도 없잖아. FC코리아? 넌 프로잖아 그럼 팬이 어떤 심정인줄 알잖아. 몰랐다고 하지말자.

title: No.4 김남춘9chocol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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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cseoulite.me/free/1174916 복사

이나경님 글에 댓글로 달았다가 가다듬어서 올려 본다.


*선수와 선수측(에이전트 포함)은 구분해서 적었어. 읽을때 구분해주길 바래.


1. 기성용선수건 이청용 선수건 둘 다 계약서를 안봐서 우린 정확히 모르는 상황이지. 소송으로 가기전까지는 알기 어렵겠지.


2. 당연히 매우 당연히 서울이건 기성용선수측이건 둘 다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지. 

    거액이 걸린 문제고 여론을 등에 업어야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니깐.

    우리 이런것에 너무 에너지 뺏기지 말자. 대신 언론플레이 추이는 살펴보자. 

    그리고 욕도 좀 하자. 

    대놓고 FC서울 팬을 무시하는 프런트나 에이전트에  


3. 서울프런트의 태도와 능력은 둘째치고 기성용선수측도 명확히 밝히지 않으면서 이렇게 진흙탕 싸움을 만든다면 

    적어도 서울팬들 중 일부에게는 지지는 커녕 욕 얻어 먹을 거다. 

    기성용선수측의 태도를 보면 팬은 안중에도 없다. 


    즉 서울과 기성용선수측 둘사이의 비지니스 문제일뿐


   이렇게 흘러가면서 고통받는건 서울팬들 뿐이지.

   어제 오늘 기사에 이청용선수 인터뷰가 포털에 도배되고 있지.

   기사 내용중에


이청용은 "(기)성용이도 국내로 돌아올 마음을 먹고 추진했는데 결과적으로 좋지 않아서 많은 팬들이 실망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가장 상처받았을 사람은 선수 본인이다. 기회가 된다면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기성용 선수가 K리그에서 뛴다면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고 당부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3&aid=0009741635  참조


   라고 했다더군.

   이청용선수! 기성용선수가 가장 상처받은건 맞을 수 있지만 두 선수를 응원해왔던  FC서울팬들의 고통의 총합은 훨씬 클겁니다. 

   두분다 FC서울 팬들에게 사과는 아니더라도  단 한번이라도 공식적인 미안함은 말을 해야죠. 두분이 말한 팬 말고 FC서울팬에게 말입니다.


   왜냐면? 프로잖아 프로축구세계에서 팬에게 팀이 어떤 의미인줄 몰라? 팬에게 상대팀 특히 자국리그 상대팀이 어떤 의미인줄 몰라? 



4. 서울은 즉전감 쌍용을 잃었고 10년만에 찾아온 마케팅의 초특급 호재를 잃었어. 

   무형의 자산으론 팀스피릿에도 타격이야. 

   현재 어린 선수들에게 빅클럽, 서울이라는 클럽, 대선배(현존 최고 리그 EPL 출신 국대 주장급 선배 박주영,기성용,이청용 선수)가 있는 클럽, 

   성공해서 돌아오는 클럽, 언제나 우승을 다툴 수 있는 클럽이란 프라이드가 사라지는거지.

   2018년 처럼 어려울 때 서울을 지켜낸건 팀스피릿을 간직하고 있던 박주영선수, 고요한선수, 하대성선수 등이 있어서 가능했다고봐. 

   실력과 경험등을 두루 가지고 있다고 해도(윤석영,곽태휘,신광훈 선수 등) 이런 위기에서 구할 수 있는 선수는 

   결국 FC서울의 정신을 가지고 있는 선수지. 

   황현수선수, 김주성선수 등 유스 출신 선수들이 이런 전통을 이어받을 좋은 기회이자 경험이었는데 쌍용사가를 통해 우린 그 기회를 잃어버린 거야.


   쌍용의 유럽 경험과 인맥을 잃어버린것 또한 엄청난 무형의 자산 손실이지.


   이제 그 누구도 적어도 2020년대 초반은 유럽파 복귀시 서울은 우선대상이 아닐거야. 선수들 사이에서도 하마평이 돌겠지.


5. 적어도 확실한건 입으로는 리그, 팬을 입에 올리지만 일부 서울팬 앞에서 기성용선수는 다시는 서울팬을 입에 올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 

   그냥 비지스니의 일부잖아(이 부분은 아직 기성용 선수의 직접적인 생각과 의견을 들어보지 못해서 확신은 못하고 있어. 에이전트의 이권도 들어있는 부분이라 그래서 나는 보류 중 이긴해.)


6. 결국 기성용 선수건은 소송으로 간다면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승리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해

   서정원씨 사례처럼 40% 정도의 위약금이 책정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어제 박문성씨 유튜브 내용으로보면 그보다 더 불리한 판결을 서울이 받지 않을까?

   소송이 진행되면 

   서정원 시즌2가 되겠지. 전북 기성용 감독을 볼지도...


7. 프런트의 무능과 열정적인 팬을 그저 귀찮은 애들로만 생각하는 구단의 태도, 그냥 말랑말랑한 놀러만 와줄 팬을 위한 마케팅만 집중하는 구단에 

   구체적리고 강력한 행동을 하자. 

   내가 쓴글인데 도움 부탁해. 우리 머리를 맞대보자. 그리고 행동하자.


https://fcseoulite.me/free/1164874

먼저 오해를 할 수 있으니 나에 대해 간단히 적고 의견을 말할께난 2010년도에 처음 시즌권을 구입해서 FC서울에 입문했어. 올해도 구입했으니 11번째 구입이네.2010~2018시...
9chocol |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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