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싸우고 왔더니 땀범벅이네;;
다음주에 일주일내내 출장+외근 많아서 푹쉬고 내일 축구보려고 어제 퇴근하고 집앞에다가 주차해놓고 차 안씀 새차라서 누가 긁고갈까봐 주차도 아무곳에 안하고 최대한 벽쪽에 붙여서 해놓는데
갑자기 오늘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자다가 반복하다가 9시쯤 다시 잠이듬 에어컨 선풍기틀고 개꿀잠자는데 전화가 계속오길래 친구놈들 나와서 놀자는 전화겠지 하고 안받음 근데도 자꾸 전화오길래 업무전환가 싶어서 일어나 확인하니 모르는번호.. 3통이나 왔길래 다시 전화함 전화하니 받자마자 쌍욕시전.. 당황해서 누구신데 ○○○하세요 라고 물으니 내 차넘버 얘기하면서 차주○○○ 아니냐고 하길래 맞다고함 주차를 엿같이하지도 않았는데 왜 쌍욕이냐고 하니까 차 알박기 하지말라고 너만 좋은자리 맨날쓰냐고 과학5호기니뭐니 염병하길래 전화끊고 옷입고 내려가서 한바탕해서 경찰왔다가고 주위 사람들 구경나와서 얘기듣더니 다 나한테 참으라고 .. 미친놈인거 같다고 해서 정리하고 집에옴...
하.. 진짜 ○○○ 열불나서 잠도안오고 낼 컨디션 ○○○망이라 직관다시 고민해봐야겠다 걍 화나는데 어따 풀때가 없어서 주저리주저리 하소연해봄.. 불편했다면 미안
집앞 공동현관 나오면 있는 자리인데 여기가 꿀자리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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