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 지금 욕하다가도 잘하면 또 잘해보자 우리 유스 하겠지(나 포함)

작년에도 팬들 여론은 끝이라 그랬음 나도 진짜 끝인 줄 알았고

배신감이라 해야 되나 진짜 실망이 크기도 했음

근데 또 시즌 초에 훈련도 제대로 못하고 새 의류도 아닌 르꼬끄 의류 입고 가끔씩 봉사하는 근황만 뜨는 거 보면서 또 안쓰럽고 마음 약해지더라

복귀하고 베스트11 들면서 예전으로 돌아가나 싶었는데 또 몇경기만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느낌이라 답답하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고 그러네

얘는 타팀 선수 되기 전까진 계속 이런 상황 반복일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