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각오] 근데 빙가다 감독 시절 때 빙가다는 한게 없고 거의 다 안익수 코치가 했다는 글이 있었는데
내가 오해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써보는 글임.
작년에 박진섭이 사퇴하고 안익수 감독 부임이 임박했을 때 그런 글이 몇 개 올라온걸 본 기억이 있는데
익버지 역량을 의심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마치 안익수 혼자 이뤄낸 업적에 빙가다가 숟가락만 얹었다고 감독의 역량을 개 무시하는 것 같아서 2010 시즌이랑 빙가다 감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정말 거슬렸음.
물론 전술적인 면에서 안익수 코치가 많이 기여를 했어도 코치랑 상의하고 지시했던건 빙가다 감독일텐데 감독의 비중을 쌍그리 무시하는게 말이 되나?
매북 모쌀 때 매북팬들도 비슷하게 모라이스는 한게 없고 김상식이 사실 다 했다 이런 소리를 했었는데, 신임 감독 추켜세우기 위해서 전 감독들이 사실 별거 아니었다고 깎아내리는 것도 정도껏 해야지 뭐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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