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후기들 보니 레버쿠젠전 생각나네
레버쿠젠이 지금 토트넘이나 00년대 후반 맨유처럼 국내 초인기팀인 상태에서 내한한게 아니라 극성팬들이 거의 없어서 말도 많이 안나왔고
2:0으로 지긴졌지만 나름 에푸씨도 잘했었음
오히려 손흥민이 특출난 플레이를 보여주진 않았던듯?
경기 외적으로는 일단 울팀 경기이다 보니 N석에 설팬들 이외의 사람들이 많은거 감안하고도 수호신 응원 나름 잘 됐고,
경기전에 서울 올드스타 vs 우리동네 예체능팀 이벤트 매치 한게 아직도 기억 날 정도로 욘스 포함 옛선수들 뛰는거 첨 봐서 꽤 재미있었음
또 우리 홈경기다 보니 시즌권자 할인도 있었고..
걍 쓰다보니 약간 두서없어졌는데 결론은 더웠지만 재미있게 보고왔던 기억임
제대로 된 휴식기때 이런 경기 갖는건 꽤 괜찮은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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