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교체는 솔직히 도박임 진심으로
여기서 감독교체해서 크게 좋은건 없다고 생각함
그렇다고 안익수가 지금 잘하고 있다는 소리는 아님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색깔조차 없던 서울에 그 색깔을 입히고 있는게 보여서 그대로 가자고 주장하는거임
이 색깔을 버리기에는 지금까지 우리가 했던 노력이 너무 헛수고이지 않겠어...?
산 정상을 올라갈 때도 보면 오르막길도 있고 내리막길도 있잖아
그 길을 쭉 가다보면 결국에는 정상이라는 곳에 올라가는거고
난 작년 하스왕할 때 오르막길을 오른거고, 올해는 잠깐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거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하산하기에는 나도 너무 아깝다고 생각함
그래도 일류와 오가와라는 수분이 충전이 되었으니깐 좀 더 힘내서 빠르게 올라가겠지
그래서 난 내일 경기 좀 기대됨
일류가 아직 합류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일류라는 존재자체는 무시할 수는 없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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