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들은 썰이 있는데
우선 개인적으로 안익수 감독님 엄청 지지함
가족 중에 파주에서 일하시는 분이 있음
식사 자리에서 서울 얘기가 나와서 축구 얘기 점 했는데
선수단 분위기 너무 좋고 안익수 감독님이 예전과는 다르게
선수들한테 엄청 잘해주신다고 하심
근데 문제는 스텝 분들이 너무 힘들어 하신다고 했음
엄청 열정 넘치는 회사 대표가 있는 느낌이랄까
코칭스탭 분들이 쉬는 날 일하는 날 구분 없이 엄청 불려가신다고
하더라고..그리고 회의가 있으면 감독님은 그 회의에 대한 답을
이미 가지고 있데 그 답이 스텝들 입에서 나올때까지 계속 회의를 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다들 너무 힘들어서 고만둔다고 했다고..
엄청 설득하고 잡아서 1년은 그래도 같이 가자고 했었다고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그냥 설마하고 있었음
이 이야기를 2주 3주 전에 들었었는데 실제로 고만두신 스텝분들이 있으니깐 씁슬하구만 ㅠ
술 먹고 주저리 주저리 쓰는건데 그래도 난 감독님 지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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