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현장메모] 간절함으로 뭉친 '수호신'...선수단에 전달된 "힘을 내라! 서울!"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3/0000142986
서울 서포터스 '수호신' 역시 간절함으로 무장했다. 킥오프가 한참 남은 시간임에도 상암벌에 모여들어 북을 치고 손뼉을 치며 서울을 노래했다. '수호신'은 양 팀 선수단이 버스에서 내려 경기장으로 출입하는 게이트 앞에서 응원을 이어갔다.
적 팀 대구 선수들이 도착하자 목소리는 더욱 커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기다렸던 서울 선수들이 도착했다. '수호신'이 가장 먼저 외친 목소리는 '힘을 내라! 서울!'이었다. 최근 무승의 늪에 빠진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북돋고, 오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라는 바람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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