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도란스는 어제 도대체 뭘 항의한걸까?

PK가 불리고 갑자기 반대편 골문에서 뛰어나오는 도란스,

자기가 키커로 나서겠다고 주장이라도 하는 양

페널티박스 앞까지 달려나온다...

다행히(?) PK 키커로 나서겠다는 주장은 하지 않지만

꼰머용에게 뭐라뭐라 항의하다가 

선동죄로 즉결처분을 받는 도란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는 꼰머용에게 치즈를 받았을까?

(그렇다고 한다)

이틀간 설라에서도 이에 대한 수많은 추측들이 오갔지만,

(필자가 본 것만으로는) 도란스의 항의 내용을

정확하게 맞힌 북붕이는 존재하지 않았다 카더라.

참고로 저 상황 당시 주장 기캡은 치즈가 한장 있는 상황,

"그"의 심기를 함부로 건드렸다가는 

자칫 참사가 날 수 있었던 상황이기에

도란스는 경기장 대횡단을 감행하면서까지 항의를 한 것이다.

우리모두 축잘알 따봉도란스에게 

"따봉도란스야 고마워!"를 외쳐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