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M22) (사진 많음)북붕이 PTSD 오게 만든 익버지 전술

대충 한 번 써보는 21라운드 9위 찍은 익버지 그 전술 올려봄

시즌 최종 성적은 그래도 나쁘지 않았음

24라 쯤부터 인범-팔로, 태석-오스-기캡 라인 케미스트리 생기면서 경기력이 확 좋아짐

덕분에 상스 진입 직전까지 우승 경쟁할 뻔함

상위권 네 팀(제주, 포항, 울산, 전북)에서 전북 빼고 다 때려잡긴 했는데 전북을 끝까지 못 이겨서 우승권 멀어지고 아챔권도 아쉽게 밀림

대신 우승팀인 포항은 야무지게 팼음 파컵 결승 상대도 포항

대충 전술 설명

윙어 둘이서 볼 만지는 시간이 길어졌으면 해서 수비진 뚫어라를 넣었음

패스 방향은 상대 대응에 맞춰 융통성 있게 활용하면 됨

원톱 역할은 선수에 맞춰서 사용했음

일류 - 타겟맨, 딥라포(패스 방향 중앙 - 중앙 공략)

박동진 - 타겟맨, 압박포/어포(이 둘은 교체 투입 때)

지동원 - 타겟, 시즌 초반 13경기 5골 4어시 하고 부상 아웃

조영욱 - 어포(가끔 경기 후반에 교체 투입, 포지션 변동)

윙 포지션은 인버티드 윙보다 어플메가 드리블 더 많이 함

윙에는 어플메를 주로 썼는데 가끔 넓게 벌려서 중앙 공략할 때는 좌우 모두 윙어를 썼음

측면 어플메랑 윙어는 수비할 때도 차이가 있는데, 어플메 쓸 때 이 둘이 상대 센백과 풀백 사이를 견제해서 전방압박에 효과적임

기성용 자리 역할은 리베로와 볼플디를 번갈아 썼는데 리베로를 더 많이 씀

실축 익버지 전술에서 후방 빌드업할 때 3241 대형 구성하는 거 생각하면 볼플디 쓰는데 이거쓰면 골킥은 그냥 상대한테 헌납해서 리베로 씀

대충 선수들 성적(2021시즌만 참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