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인적으로 선수에게 싸인 받는 건 1도 관심없어하는 유형임.
지방 원정 가서 선수들 호텔 찾아가는 것도 관심없고
유니폼에 싸인받는 것도 싫어함ㅋㅋㅋ내가 입고 다녀야하는데 싸인 그닥 안 이쁘면 그냥 낙서 같아서?
대신 인스타충이라 사진 찍을 기회가 있으면 같이 찍는걸로만 끝냄
선수가 팬서비스하는거 좋아하고 나 역시 팬서비스 잘해주는 선수가 좋긴 한데
태생적 아싸라서 그런가 너무 과도하게 먼저 다가오면 괜히 거부감 들음
예전에 19시즌에 경남 강등플옵 확정경기 보러 갔을 때(191201 전날이라 대구 근처 여행 겸 갔었음)
룩이 경기장 앞에서 핫팩 나눠주는 거 보고 진짜 소름끼쳤음
인터밀란 출신 연봉 10억짜리 선수가 여기서 왜 싼티나게 이러고 있나 하고ㅋㅋㅋ게다가 존나 하기 싫어하는 표정ㅋㅋㅋㅋ
추천인 68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