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팀 대체불가 포지션이 은근 있긴하지
※골키퍼
양한빈이 있긴하고
몇년간 유상훈/양한빈 체제로 걱정은 없었다가 이제 양한빈 체제로 굳어지긴했는데 서브 고민이 없는건 아니지
근데 이쪽 포지션은 뭐 당장 몇년은 걱정은 안된다고 생각은 든다
※공격수
일류첸코가 잘해준다는 가정하에 이쪽도 당장 올해 내년은 큰 걱정없을거같은데
걸리는게 있다면 선수 나이와 당장 혹여나 부상으로 못나오면 결정력 문제 다시 100% 나온다고 본다
나상호 조영욱 지동원 박동진이 있긴하지만 네명 모두 결정력이 누구보다 뛰어난 스타일은 아니니까....
지동원은 부상 복귀한다고 해도 원래가 득점력이 좋은 스타일이 아니라 득점 기대치는 낮다고 본다
그리고 나상호 조영욱은 측면이나 2선 활용이 가능해서 일류 원톱일 경우 저 둘은 측면이나 2선으로 빠지는데
저기도 2선도 에이스급 활약을 할 선수가 넉넉한게 아니라 아마 올해 내년까지 생각하면 나상호 조영욱은 톱자리는 아니고
그럼 지동원 박동진이 남는데 한명은 부상 후 폼도 봐야하고
한명은 프레싱 포워드 스타일은 확실한데 볼컨트롤의 섬세함이 떨어져서 여기도 득점 기대치는 낮다
결론: 일류 이외 득점력 강한 공격수 하나 정도는 더 필요
※미드필더
일단 익수볼 기준으로 2선 자원과 수비형 미드필더 2가지로만 구분해본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기성용이 확고해서 대체자가 없는 상황
조지훈이 있긴한데 아직 제대로 풀타임 꾸준히 보지를 못해서 중립기어 박고싶네
그럼 전역 대상인 한찬희와 정현철이 저기를 볼수가 있을까로 보면
둘다 기성용과는 스타일이 다르다 정현철보다 오히려 한찬희가 비슷하긴한데
한찬희는 의외로 수비적으로 단점이 있고 정현철은 박투박 미드필더라고 구분하는게 맞다고 봐서
기성용 대체로는 1옵션 조지훈 2옵션 한찬희라고 생각은 드네
일단 당장은 여기는 급한게 아닌게 결론
이제 2선인데
여기도 사실 어린 선수들이 있기도 하고 나상호 조영욱 팔로세비치 한승규 강성진 권성윤 정한민 백상훈 등
대기하고 있는 자원이 많은데 아직은 어린선수들 볼컨트롤이 그렇게 섬세하지 못해서
나상호 조영욱 팔로세비치 한승규가 최대한 오랜기간 우리팀에 있어줄수만 있다면 어린선수들도 자연스럽게
좋은 방향으로 성장할수도 있으니 여기도 당장은 급하지않다고 보네
황인범은 내년엔 진짜 없는 자원이라고 보고 한승규가 군대 변수가 있어서
되도록 나상호 조영욱 팔로세비치는 내년에 필수 자원이라고 본다
김진야가 2선 측면으로 나올수도 있으니 이부분은 다행스럽네
※수비수
여기가 이제 슬슬 변수들이 있는 포지션인데
안익수 감독님이 왜 수비수 영입을 하는지가 자세히 이렇게 자원들 검토해보면 이해가 안되는게 아니긴해
일단 풀백 자원부터 보면 왼쪽 이태석 오른쪽 윤종규인데
대체자가 김진야 고요한 고광민 끝이다
숫자로 보면 괜찮아도 고광민이 일단 폼이 너무 들쑥날쑥이고 수비약점이
세월의 흔적인가 점점 눈에 보이고 있다
고요한과 김진야가 멀티자원이라 긍정적이지만 고요한이 내년에 정상적으로 회복이 되서
나올수있을지가 변수라 이태석 윤종규의 대체 자원 하나정도는 더 있어야 할거같다
센터백이 진짜 고민이 많은데
오스마르 이한범이 베스트지만 오스마르 대체자를 슬슬 구해야하는데 마땅하지가 않다
이상민이 베스트인거 같긴한데 스텟이 아직 오스마르랑 비교하면 부족한 장면이 한번씩 보이고 있네
경험이 있는 센터백이 하나정도는 더 필요할거 같긴한데
이상민 이한범 황현수 중에서 이상민과 이한범이 더 안정감을 찾기 전까진
베테랑 수비수 하나정도는 더 있어야할거 같네
여기가 진짜 부상자 공백을 제일 크게 느끼는 자리라고 보인다
최종:
공격수 득점력 강한 선수 하나정도는 더 필요
2선 자원에 한승규(군대예정)와 황인범의 공백을 안느끼려면 저 둘을 제외한 현재 선수들 다 유지 필요
(나상호 계속 함께 가자)
수비형 미드필더는 기성용의 백업으로 조지훈과 한찬희가 잘 해준다면 당장은 괜찮다고 봄
(정현철은 대체자로 보기엔 스타일이 다르다고 봄)
수비수는 측면과 센터백 각각 하나씩은 더 필요
골키퍼는 당장 걱정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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