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회 전 개인적으로 정리해보는 구단에게 알고싶은 것, 원하는 행동

알고싶은 것

: 구단은 선수와 팬들에 대한 대우에서 잘못된 점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가?(구단은 선수와 팬들은 무엇으로 생각하는가?)

이번 이청용 기성용 사가에서 팬들이 프런트에게 실망한 점은 다음과 같이 두가지로 요약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하나, 선수들이 구단과 협상과정에서 크게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는 점이 알려졌다는 것이고. 

둘째, 구단이 영입과정에서 솔직하지 못하고 거짓으로 일관한 언플을 하여 팬들을 우롱하였다는 것이다.

이 두 가지는 근본적으로 구단이 선수와 팬들을 진심으로 존중하지 않았다는데서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원하는 행동

: 선수와 팬에 대한 태도 개선

선수에게는 실력과 연차에 맞는 합당한 연봉 보장(이건 우리 범위 밖인가..?) / 인간적인 협상태도를 가질것

팬에게는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할 것

나는 이정도?? 구구절절 더 쓰고싶은 말은 많지만 너무 길어질 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