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앞에서도 '당찼던' 2003년생...'데뷔+멀티골' 강성진이 반갑다
2003년생인 강성진이 A매치 2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렸다. 특히 멀티골까지 신고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강성진도 A매치 선발 데뷔전이었다. 2003년생인 강성진은 지난 시즌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발을 들인 신예다. K리그1 14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보인 강성진은 올해 출전 시간이 대폭 늘었다. 이제 상반기가 끝났을 뿐이지만 어느새 20경기를 소화했고, 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로써 강성진은 19세 120일의 나이로 A매치 데뷔골을 작성하며 한국 축구 역사상 최연소 기록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성진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팀이 2-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41분 쐐기골을 넣었다. 한국은 멀티골을 올린 강성진의 활약에 힘입어 홍콩을 3-0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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