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오후 반차쓰고 6호선 퇴근길에 팔뚝 성희롱 당한적도 있음
때는 한여름 6호선 타고 퇴근길 오후 한시 반 쯤
내 옆에 나이 지긋해 보이는 넥타이 아재가 술 냄새 풍기면서 앉아서 졸고 있었는데 자꾸 나한테 기대길래
어깨 슥 밀어서 옆으로 보내려 했는데
아재가 깨더니 주의 둘어보곤 내 왼팔뚝 조물락 조물락 그러다가 다시 잠
그러다가 갑자기 담 정거장에서 슥 내림
나 혼자 얼굴 벌게져가지고 똥 씹은 표정으로 전철 쭉 타고 감..
남자라서 당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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