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과 갑작스러운 이별, ‘파이널A’ 노리는 FC서울이 맞은 또 다른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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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의 빈자리를 최소화는게 안익수 감독의 숙제로 남았다. 최근 영입한 일본인 미드필더 케이지로의 역할이 주목된다. K리그 데뷔를 앞둔 케이지로는 전천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해 황인범이 맡았던 중원 경기 조율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지난 5월 무릎 부상으로 빠졌던 한승규도 그라운드 복귀 준비가 끝나 황인범의 빈자리를 채울 후보로 꼽힌다.
서울에 긍정적인 요소도 있다. 그동안 부상자가 많았던 서울은 한승규 외에 부상에서 회복한 나상호, 이한범 등이 정상 컨디션을 찾고 있다. 공격에서는 일류첸코와 함께 최근 상승세인 나상호-조영욱-강성진이 보여줄 시너지 효과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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