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진짜 일처리 개쩐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241/0003222651
일본 전지훈련을 준비했던 프로스포츠 구단의 모 관계자는 대한축구협회가 일본 비자를 뒤늦게 신청했다는 말에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 관계자는 “관광 목적 외의 비자는 받기까지 열흘에서 2주 정도 소요된다”면서 “요즘 일본 비자 받는 게 까다로워서 구단도 전훈 가기 전 비자 발급에 신경을 많이 썼다. 일찌감치 신청했고, 양식에 맞게 준비해서 제출해야 할 서류도 많더라”고 설명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비자 발급 일정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일본의 동아시안컵 주최 측이 보낸 초청장을 비자로 잘못 알았다’고 취재진에게 해명했다.
하지만 주한일본대사관 홈페이지에서 비자 발급에 필요한 서류만 확인해 봐도 이런 설명이 황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관광목적 외 일본 비자 발급 시 필요한 서류 중에는 초청사유서가 있다. 동아시안컵 주최 측은 비자 발급에 필요한 서류를 보낸 것뿐이다. 그런데 협회는 이 문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다가 비자 신청이 전체적으로 늦어지는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맞았다.
○○○ㅋㅋㅋㅋ 23세 아시안컵때 일처리 개판내서 애들 입국 늦어진게 한달 좀 지났는데 또 사고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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