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패기 넘치는 을용의 아들 승준, '승부차기 파넨카'로 신 스틸러 등극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43/0000114575
하이라이트는 서울 U-18의 두 번째 키커 이승준이 키커로 나설 때였다. 이승준은 골문 중앙으로 볼을 띄우는 과감한 파넨카킥으로 포항 U-18의 사기를 떨어뜨렸다. 가운데로 차는 건 골키퍼에게 읽힌다면 막힐 확률이 아주 높은 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승준은 용기 있게 나섰고 해결했다.
이후 서울 U-18은 흐름을 타고 정상에 도달했다. 강대규 골키퍼가 깔아놓은 판에 이승준이 확실하게 피니시를 한 덕이었다.
이승준은 과거 한국 국가대표 히어로 중 1명인 이을용 감독의 아들이다. 현재 형 이태석이 FC 서울 1군에서 활약 중인데, 이승준 역시 유스 챔피언십을 통해 존재감을 강하게 어필했다.
추천인 72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