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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수보다는 작곡가, 편곡가, 피아노 세션으로 이름을 알린 사람임. 특히, 같은 소속사인 정준일의 앨범작업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정준일의 노예(?)..
막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는 아니지만 음악을 잘한다고 아무한테나 장담하며 말할 수 있는 가수들 중 하나
이 노래는 가사는 없지만 각자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누군가에게 전하고픈 진심이 담긴 말들이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나오는데, 실제로 본인의 음감회에 참여한 관객들의 목소리를 녹음하여 만든 곡임.
처음에는 '뭐지?' 하다가 마음이 먹먹해졌었음.. 지금도 가끔 방에서 혼자 듣고 있으면 뭔가 내가 하지 못한 말들을 대신 담고있는 음악 같아서 또 먹먹해짐
그 어떤 가사보다 마음에 와닿는 노래라 한번은 꼭 추천하고 싶었음.
추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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