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첸코도 '일류 효과' 믿었다…FC서울 76일 만 연승 가도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68/0000870242
지난 시즌까지 K리그1 4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일류첸코는 올 시즌 전반기 전북에서 단 2골(17경기)에 그쳤다. 기본적인 컨디션 관리에 실패해 피지컬을 활용한 연계 플레이, 간결한 슛 등 특유의 장점이 나오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는 서울 이적 전,후로 ‘익수볼’에 부합하리라는 확신을 느꼈다고 한다.
일류첸코 한 측근은 “전북에서는 구스타보와 출전 시간을 나눠야 할 뿐더러 최근 중시하는 공중전 등에서 자기 장점을 완벽하게 발휘하기 어렵다고 느꼈던 것 같다”며 “빌드업이 강하고 한국 국가대표 윙어와 팔로세비치가 2선에 있는 서울에서 꾸준히 뛰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믿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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