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강타한 '우영우' 열풍...J리그에서도 우영우 세리머니 '화제'
사간 도스 소속 공격수 이와사키 유토가 전반 4분 선제골을 득점한 뒤 동료들과 '우영우 세리머니'로 득점의 기쁨을 표현했다. 이와사키는 두 팔을 한 차례 교차한 뒤 대각선으로 쭉 뻗으며 고개를 숙여 얼굴을 가리는 동작을 취했다.
이 동작은 극중에서 주인공 우영우가 친구 동그라미와 만날 때 하는 인사법이다. 동그라미가 "우 투더 영 투더 우"를 선창하고 우영우가 "동 투더 그 투더 라미"를 외치는 식이다.
실제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일본 내 인기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일본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1위를 차지했고, 지난달 2일 기준 글로벌 순위에서도 TV 프로그램 부문 3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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