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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심심해서 써보는 타팀 평가

위즈원 title: 아이즈원_조유리위즈원 18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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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cseoulite.me/free/1229624 복사

리젠도 별로 없고, 강제로 비시즌 되기도 해서 우리가 다른 팀들 싫어하는 것과 별개로 냉정한 평가를 해봤음.

시간 나면 다른 팀도 슬슬 해보지 뭐

그리고 평가는 그냥 대충 쓴 거라 전문성 다소 떨어질 수 있으니 그 점은 유의해줘


첫 팀은 매북을 평가해봤어

====================================================

- 주요 IN & OUT

IN : 오반석 김보경 구자룡 장윤호 이수빈 쿠니모토 홍정호 벨트비크 조규성 무릴로

OUT : 호사 권경원 문선민 이근호 이비니 명준재 고무열 최영준 김승대 임선영 티아고 신형민 한승규 로페즈



- 주요 선수단

> 주장 : 이동국

> 주요 U22 선수 : 조규성

> 핵심선수 : 김보경



- 감독 평가

조세 모라이스 : C


(오리가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본 이미지는 본문과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주제 무리뉴(토트넘) 감독의 오른팔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지만 지난 시즌은 높은 평가를 주기 어렵다. 최근 K리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던 매북이지만, 지난 시즌 매북은 울산과 승점 동률를 이뤘고 다득점에서 겨우 1점 앞선 힘겨운 우승을 거뒀다.


물론 과거처럼 매수를 해서 거둔 우승이 아닌 이상 우승의 가치를 폄하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전임 최강희 감독 시절엔 압도적인 승점 차로 우승을 했던 것과 비교하면 매북팬들의 만족도는 분명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또한 아래 이적시장 평가에서 다시 다루겠지만 이적시장 행보 역시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이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본인이 원하는 선수단을 얼마나 꾸렸는지 모르겠지만 매북의 이전 행보, 그리고 이적시장에서 활용한 돈의 규모 등을 생각할 때 올 시즌도 결과가 좋지 않으면 매북팬들을 만족시키긴 쉽지 않아 보인다.


물론 매북이 헛발질을 할 수록 본인은 좋다. 부디 '모쌀종신'이 현재의 행보를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



- 이적시장 평가

C


'코리안 외질' 김보경, 아시아쿼터 중 최고의 테크티션이란 평가를 받는 쿠니모토, '국대급 수비수' 홍정호, 그리고 촉망받는 공격 유망주 조규성까지. 매북은 이번 시장에서도 알짜배기 선수를 많이 데려왔다.


하지만 높은 점수를 줄 수는 없다. 이는 나간 선수들의 면면이 더 대단하기 때문이다. 호사나 이비니, 티아고 등 수준미달의 외국인 선수들이나 권경원, 문선민 등 군입대를 한 선수들이야 그렇다 친다. 하지만 최영준, 김승대, 한승규, 로페즈의 이탈은 타팀팬인 본인 입장에서도 이해할 수 없다.


매북은 최영준뿐 아니라 임선영 신형민 등 이번 이적시장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들을 많이 보냈다. 그리고 해당 포지션에 대한 보강은 이수빈을 임대한 것과 장윤호가 임대복귀한 정도다. 리그 최고의 수미 중 한 명인 최영준을 이수빈과 임대로 바꾼 점은 이해하기 어렵다. 아무리 U22 규정이 있다고 한들, 또 이수빈이 좋은 재능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한들 해당포지션 최고급 선수를 내주는 결정은 어리석은 짓이다.


두 번째 윙. 매북의 최고 장점 중 하나는 측면에서 굉장히 빠르고 파괴력 넘치는 윙어들이 있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문선민은 군입대를 했고 로페즈는 거액의 이적료를 안기고 떠났다. 그러면 그에 대한 측면 보강이 있어야 하는데 매북은 측면쪽 보강이 거의 전무하다. 


김보경과 쿠니모토가 측면 기용이 가능하긴 하다. 기존의 한교원도 있다. 하지만 김보경이나 쿠니모토는 공미에 좀 더 어울리는 선수고, 한교원은 좋은 선수지만 리그 최상위 윙어로 보기엔 부족하다. 


쉽게 말해 매북은 본인들 최대 무기를 잃었지만 그에 대한 보강은 없다.


최고의 선수들을 순위 경쟁팀에 쉽게 임대보낸 것도 매북팬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다. 위에 언급한 최영준, 그리고 강원과 서울로 임대를 떠난 김승대와 한승규도 있다.


김승대는 리그에서 탑티어에 해당하는 공격수지만 매북에선 이렇다할 활약이 없다. 영플레이어 수상자 출신으로 울산에선 맹활약하던 한승규도 매북에선 침묵이다. 두 선수 모두 본인을 간절히 원하던 감독 품에 안겼다. 김승대는 '병수볼' 김병수 감독에게, 한승규는 자신을 그렇게 원하던 '독수리' 최용수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만약 이들이 임대 신분으로 리그에서 맹활약한다면 매북의 배가 아려올 것이다.


냉정하게 매북의 영입 선수도 이전과 비교해 네임벨류나 레벨이 떨어진다는 평도 있다. 특히 센터백에서 홍정호 오반석 구자룡 등을 영입했는데 홍정호를 제외하면 질적으로도 매북급이라 보긴 어려운 선수들이다.


이미 펼쳐진 두 번의 ACL에서 매북은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였다. 더 이상 미디어가 만들어낸 '최강 전북'이라는 이미지 뒤에 숨어진, 추락한 매북의 현실을 잊으면 안될 것이다.


(조유리즈의 실세, 커여운 쪼율 // 본 이미지는 본문과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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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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