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3G 무패' 안익수 감독, "일류첸코의 합류, FC서울에 신바람"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1/0000013244
이어 안익수 감독은 이적하자마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일류첸코에 대해 "일류첸코는 상당히 프로페셔널한 선수다. 서울에 기성용, 오스마르, 고요한 등 모범이 되는 선수들이 많은데, 일류첸코까지 오면서 어린 선수들이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 팔로세비치는 죽마고우를 만난 느낌이고, 생활과 훈련하는 것을 보면 신바람이 난 것 같다. 일류첸코의 합류로 FC서울이 신난 느낌이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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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안 감독은 "성진이는 대표팀을 다녀와서 부담감이 생긴 것 같다. 아무래도 많이 부족받으니 어려움이 있는데, 잘 이겨내면 더 성장할 것이다. 지금은 과정이다. 시행착오 없이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 성진이는 특별한 조언이 필요 없을 만큼 리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선수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여름에 합류한 일본인 미드필더 케이지로에 대해서는 "유기적인 움직임과 패턴 축구를 시도하고 있는데, 포지션에서 변화가 많은 축구다. 케이지로는 윙어, 미드필더, 윙백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다. 팀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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