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홈경기 처음 직관해봤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케이리그에서 서울팬이고
여친은 딱히 축구에 관심도 없는 사람이었는데
둘다 해외에 살다가 이번에 잠깐 들어와서 마침 시간도 되니 제가 보자하니까 여친이 표까지 사줘서
n-e?구역에서 직관했습니다 ㅋㅋㅋㅋ
전반전까지만해도 여친이 막 응원가도 따라부르고 재밌어 했는데
속으로는 설마 지거나 서울골 안터지면 어떡하지 했는데
우려했던 두개가 다 터졌네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여친은 경기 진건 아쉽지만 완전 재밌었다고 다음에 또 오자하네요
참고로 송도 사람인데 오늘부로 서울팬 됐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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