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리액션] "잘하는 선수들 더 빛나도록!"...한승규, 든든한 조연 자처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3/0000144106
몸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한승규는 "부상으로 인해 빠져 있을 때경기장에 와 동료들이 뛰는 걸 보며 동기부여를 얻었다. 아직 100%는 아니다. 천천히 끌어올리고 있다감독님과 코칭 스태프들이 시간을 조절해줘서 잘 회복되는 중이다. 중원에 워낙 좋은 선수들이 많다. 컨디션을 더 회복해서 그들과 더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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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목표를 묻자 한승규는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수비적으로, 또 전술적으로 감독님이 요구하시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앞서 말했지만 서울에 좋은 선수들이 정말 많다. 조연으로서 옆에서 열심히 도와주고 다른 선수의 부족한 걸 내가 채워준다면 서울이 더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나도 주연 욕심이 있다. 그래도 이번엔 조력자 역할로 동료, 팀에 도움이 되길 원한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파이널 라운드를 지옥에서 치르고 싶지 않다. 파이널A로 서울을 이끄는 게 남은 시즌 나의 목표다. 더 높은 곳에서 싸울 능력이 되는 선수들이 있기에 꼭 올라갔으면 한다"고 하며 믹스트존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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